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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35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들어Ω
추천 : 75
조회수 : 7686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27 23:50: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27 01:08:19
안녕하세요 21살된 여자입니다
제가 아홉살때 엄마아빠는 이혼을하시고 아빠품에서 동생과
자랏습니다 제가 열세살때 헤어진엄마와 다시만낫고 그당시부터 남자랑 살기시작햇습니다
제가 스무살이 되던해에 엄마는 우리를 키울것을 요청햇습니다(물론 그아저씨도 함께삼)
저도 가족외에 다른남자랑 산다는것을 생각도못해본터라 떨떠름햇구요
일단 거절햇지만 그시기에 동생이 질풍노도의 사춘기라 엄마의 존재가 꼭필요햇고
저도 엄마라는 막연한기대감으로 많이 흔들리다 결국 수락하고 그해 4월부터
살앗습니다.(법적으로는 의붓아버지가 아님.혼인신고x)
그런데 계속 친해진다는명목으로 가슴을터치하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한번은 제가 무릎배개를 해주고잇엇는데 얘기를 두런두런하다가
저의 은밀한;?급소??를 쿡찌르더군요 당황해서 소리지르고 방으로 들어갓구요
엄마한테 얘기하니 몇날몇일을 싸우더니 결국 다신 가슴같은 스킨쉽을 안한다고하고
마무리가 됫습니다..몇일을 좋앗죠 근데 날이 지날수록 다시 터치하는겁니다;
그렇게 시간이흘러흘러 지금에까지 이르럿구요 몇일전 엄마가 가게오픈을 하기위해
인천으로 교육을받으러가신적이잇습니다.엄마가없이 셋이서 밤을보내는건 처음이엇구요
퇴근하고오셔서 술한잔하고 열두시경에 저보고 자라고 방에보내시더군요
누워서 폰만지작거리고잇는데 와서 말도걸고 얘기를 하다가 허리를 주물러준다면서
등뒤로 올라타더군요 몇번슬슬주무르더니 옷을위로 올리고 갑자기 등을 혀로 핥기시작햇습니다
그순간진짜당황햇고 어떡게 반응해야할지모르겟더군요..
그리곤 찌찌한번만져보자면서 그러더라고요 전싫다고햇죠 근데 결국 뒤에서 두손으로
주무르고갓습니다.진짜 치욕스러워서 잠을 못이뤗어요
그리고 제입에다가 뽀뽀도하고요 보통의 스물넘은 여자애잇는집에서 아빠랑 입에 뽀뽀하나요??
볼도아니고...그럴때마다 정말싫어요 친아빠도 안그러는데 ..
그래도 진짜 나쁜사람은 아니예요..일요일날 원래 쉬어야하는데
우리온후로 통장이 마이너스라서 일요일도 일가고 잔업도 마다않고 하십니다..
자신의 용돈을 떼어가면서 저입학한다고 옷도사주고요..
매달 십만원씩 용돈주시고 그러십니다..
같이살아온 몇달간 매일 스트레스받고 혼자 힘들고 그래서 친구들에게 말햇더니
두친구가 울면서 집나오랍니다.친아빠집도잇고 왜굳이거기사냐고 그럽니다
이번주금요일날 짐싸러온다면서 마음먹고잇으래요
대학간다고 축하해주시고 등록금내주시던 할머니랑 매일 우리때문에 아저씨한테 치이는 엄마와
진짜 친딸처럼 이것저것 자기희생하시면서 힘들게일하는 아저씨를
생각하면 정말 이러고싶진않아요 ..
근데 여기 이사온후로부터 우울증도 심해지고 죽고싶단생각밖에안들어요
두서없이 글 주저리주저리 쓴거 죄송하고요ㅠㅠㅠ
긴글읽어주셔서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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