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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계약했습니다.
게시물ID : motorcycle_3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우
추천 : 4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11 04:42:07
학창시절부터 꿈이었던 바이크...
거진 20년이 지나 이제야 그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ㅠㅠ
어제 딜러 가서 계약서에 싸인하고 왔어요.
딜러에서도 계속 얘기했지만 어제는 잊지 못할 하루였어요 ㅋ 
원래 정상적이라면 당일날 사인하고 바이크 바로 가져오는 거였는데
제가 사려는 모델 컬러가 주변에 없어서 멀리 켈리포니아 북부에서 트럭타고 와야 되서 담주에 받게 됐어요.
말로는 6일정도 잡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담주 주말이나 되야 받을수 있을것 같아요.
데모 바이크 테스트 라이딩도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재밌더라고요.
사실 타보고 버거울것 같으면 할리로 가려고 했는데 
트렉션 컨트롤에 스로틀 컨트롤까지 달려있으니 실제로 그렇게 막나가진 않더라고요 ㅎ
실력을 올려가면서 점점 레벨을 올려나갈수 있어서 좋은 것 같더군요.

다만 시트고가 좀 높아서 양쪽 뒷꿈치가 좀 뜨는데 계속 가다 서다를 반복하니 
안쓰던 근육들에 무리가 가서 다리에 쥐가 날뻔 했다는....ㅋㅋㅋ
생각보다 포지션이 적응 안될 정도는 아닌데 니그립이라는게 쉬운건 아니더라고요.
긴장한 탓도 있고 앞으로 쏠리는 포지션이 첨이라 그런지 자꾸 팔로 버티게 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계속 연습하고 훈련해서 하체로 버티도록 노력해야 할듯 합니다.
아....
다음주에 내 바이크를 받는다니.....
어젠 잠도 못잤네요....ㅋㅋㅋ
담주가 너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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