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풀아웃4 그나마 본편 퀘스트 중에서 가장 좋아는 퀘스트를 진행할겁니다
200년전의 기록으로 주인공을 알아보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퀴리가 알아보는걸 보면 200년전에도 유명했던 배인 모양인데
200년간 로봇들이 배를 지키고 있었나봅니다
이런 스캐빈저나 레이더들의 공격을 받아오면서 200년을 지켜왔다는게 한편으론 대단합니다
크으~~아이언사이드 장군님
레이더도 스캐빈저들도 모두 시민이기에 보복을 하지 않습니다 ㅠㅜ
정작 모험이란 단어가 어울려야할 인간보다 오히려 인간같은 로봇들
원래는 30~40렙쯜 진행했으면 좋았을 퀘스트지만
70렙까지 아껴두고 미뤄두다 진행라다보니
적들 레벨도 레벨인데 죽창모드인 현대화기 모드에 생존 난이도까지 겹쳐서
무진장 죽었습니다 쿨럭
은신 상태 유지가 안되니 더 힘들었네요....
폴아웃4 이벤트 중 가장 좋아하는 장면
항상 이부분만 보고 있으면 예전에 파판을 하면서 미래의 RPG는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했던 부분이 실현되는 느낌이랄까
스퀘닉스는 언제쯤 파판이나 드퀘를 즐기며 자라온 세대들이 진정 원하는 모험의 두근거림과 설레임을 다시금 채워줄수 있을지...
지금 니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은 우리가 원하는게 아니라고 ㅠㅜ
뭐 이젠 서양알피지들이 니즈를 더 충족 시켜주는 느낌이라 딱히 안나와도 상관은 없다만...
탐욕의 최후...
첨 알게된 사실인데 배에 단 한명도 접근 못하게 막으면 배안에서 전투가 벌어지지 않습니다
인간의 몸을 갖고 싶다는 퀴리
기억 삭제가 부작용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신스화 된 퀴리를 소개합니다
이 퀴리 모드를 받고 많이 놀랐는데
딱히 성형모드를 적용 안하고(피부 텍스쳐 모드 하나만 요구) 이정도 외모를 뽑아냈다는 점입니다
내 게임상에 깔린 모드들이 있어서 적용이야 됐겠지만
원본 모드랑 많이 다르진 않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전에 한번 소개했던
무려 엔비디아에서 만들고 베데스다넷을 통해 정식 배포한 모드
볼트 1080을 소개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