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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라고 무시받았다는 말 들을때마다 이 생각 남.
게시물ID : car_33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꼼지락☞☜
추천 : 0
조회수 : 12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9/26 14:00:32
일단 경차는 차체가 작고 회전폭도 짧아서 운전초보자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임.

다루기 수월한 차로 운전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보내고

그 뒤에 큰 차로 바꾸는 건 꽤 좋은 선택이라 생각함.

근데 가만보면 운전을 아무리 해도 여전히 잘 못하는 사람 정말 꽤 많음.

그런 분들은 역시나, 차라리 수월한 경차를 운전하는게 나을 지도.

도구가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다루기 수월한 도구를 선택하는 건 못난 선택도 아니고, 사람이 못난것도 아니니까.



그런데!



경차라고 주변사람들이 무시하고, 위협운전하고, 깔보고 지나가고 이러는 건 진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인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차로 억지로 바꾸라고 하는 것밖에 안되는데...



이럴때

운전 잘 못하기 때문에 경차끌던 사람이

주변의 깝침에 열받아서

완전 비싼 수입차로 차 바꾸고

뒤에다가 이렇게 써붙이고 다녔음 좋겠음.

"운전 잘 못해서 경차 끌고 다녔더니 
너무 무시해서 이 차로 바꿈. 
이런 내가 불안하면 경차 무시하지마!!"






나도 이런 일이 생길리 없다는거 잘 알아요... 하....

내 차 언제 나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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