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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오늘 피시방 일한썰 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306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
추천 : 12
조회수 : 278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8/14 07:47:31
ㅇ늘 피시방 썰을 하나 풀어봄 

손님들이 거의 빠져나간. 새벽4시경 아직음 앳된 남자손님들이
술냄새를 풍기며 pc방에 들어왓음 나는 착실한 알바생답게 민증검사 후
들여보냄.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방금 들어온 4명의 쑥덕거리는
소리다 선명하게 들려옴

남자1:아... 이틀뒤에 군대가는데 pc방이 뭐야....pc방이..
그는 상당히 울상이엇고 이틀뒤 국방의 의무를 짊어질것이라는 것을 알게됫음

남자2:아..미안하다..그런데 어떡하냐 돈도 없고 놀긴놀고싶고 이해해라
나의 군입대시절이 떠오름 그의 한마디..아련햇음

남자1:아...여자친구 하나 못사겨보고 이렇게군대가야하나?...미치겟다...

남자3:야 그러면 잇자나 너 gta4 암?
남자1:그게 뭐임?
남자3:그거 게임에서 ㅅㅅ됨 한번 해볼래?
남자4: ㅋㅋㅋㅋㅋ 이병신들 ....
남자1:그..그래?빨리... 빨리 켜봐

그렇게 남자3은 마성의 gta4를 켯음 
난 그걸 뒤에서 멍하니 쳐다보고 잇엇음

나는 그들이 몇없는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가 될지몰라 유심히 지켜봄
절대 궁금해서가 아민 솜님을 생각한 나의 마음에서...


남자3:야 봐봐 이거 이렇게 하면되 ㅋㅋㅋ
남자1:(눈을 부릅뜨며)뭐야?이거 짱이고 ㅋㅋㅋㅋ 비키랔ㅋㅋ
남자2.3.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ㅋㅋㅋㅋㅋ아 뭐야 병신ㅋㅋㅋ)



남자1:오오오!!받아랏 21살 순결한 놤자의 빠워를! 으아아아
오예스 오오! 굿 으헉!
남자2.3.4.그리고나:ㅋㅋㅋㅋㅋㅋ악 ㅆㅂ 저병신 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겟다 ㅋㅋㅋ
나는 멍하니 웃음을 참으며 지켜봣음 마치 실전을 방불케하는 
이틀뒤 군대가는 21살 순결한 남자의 욕망의 더블클릭을 ...

그의 뜨거운 클릭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히려 처음을 능가하는 속도로 갈겨됨

하지만 처음의 병신력은 눈에서 떠난지 오래되고 오히려 그의 뒷모숩이 너무도 애처롭고 발버둥치는거서럼 느껴졋슴...

그역시 마음속으로 힘들엇으리라 ... 그래서 음료수를 내돈으로 사줫음...
가서 이틀뒤 군대간다고 들엇는데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담부턴
이런거 하지 않는 진짜 사나이가 되고 오라함 ㅋㅋㅋㅋ


그도 자신이 민망햇는지 .. 고맙다며 열심히 하고 오겟다함 
그렇게 그들은 떠남     


힘내 21살 순결함 군대가는 남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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