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시리즈의 원류를 드디어 만난다!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잔혹한 이야기,
새롭게 만나는 ‘전설’의 시작!
“모든 것은 오직 그이를 위해서.”
1991년, 사상 ‘첫 번째’로 일어났던 ‘성배전쟁’.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성배’를 둘러싸고 도쿄에서 벌어진 거대한 참극 속에서
천재 마술사 사죠 마나카와 그녀의 ‘서번트’인 세이버는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결코 이뤄지면 안 될 사상 최악의 ‘사랑’이 지금 시작된다!
비틀어진 ‘사랑’의 이야기로 다시 쓰여진 Fate 시리즈의 원전!
너무나도 아름답고, 너무나도 잔혹한 8년 전의 진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