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야기입니다.

 

친구가 취업을 했는데 운전을 많이하는 직종입니다.

 

일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친구가 앞차를 뒤에서 받았습니다.

 

피해차종은 07 sm5 이구요.

 

어쨋든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일단 친구가 일한지도 얼마안되고 해서 보험처리 안하고 그냥 사비로 수리비용 견적나온대로 지불을 했답니다.

 

범퍼교환해주고 교환다해주고 +렌트비+병원진료비 해서 전부다 해달라는 대로 해줬습니다.큰사고는 아니라서 입원은 안한모양입니다.

 

피해자도 검사결과도 이상없고 아픈데도 없다고 그냥 회사 출퇴근하고 했답니다.

 

일단은 100% 책임이고 하니 자기가 보험처리안한거니 이부분에 대해서는 뭐 문제없죠.

 

근데 사고 1달가량이 지났는데 오늘 다시 연락이 와서 떨림과 소음이 발생한다고 서비스불러서 차량보냈다고 수리 후 연락한다고 문자가 1통왔답니다.

 

그럼 질문

 

1.이거 반드시 해줘야 하나요?일단 사고 파손부분은 보상 다했고 만약 사람에게 사고 후유증이 일어났다면 응당 책임을 지는게 맞겠지만 새차도 아니고 이미 년식이 7년이 되가는 차량의 떨림과 소음까지 책임져라... 솔직히 좀 너무 애매하다는 생각이드는데....

 

2.지금이라도 보험처리 할수 있나요?사고시점부터 1달가량지났습니다.

한다면 처음에 지불한비용도 보험처리 가능한지 아니면 지금부터 소요되는비용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거슬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부탁 드립니다.아무래도 제 친구다 보니 약간 입장이 저쪽으로 가게되서 저도 운전을 하지만 물론 수리와 치료에 관한부분은 과실이 있는쪽에서 배상하는게 맞지만 저건 좀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