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이번 대선으로 인한 멘붕이 아직 가시지 않네요.
아직도, 밤에 자려고 누우면 문후보님 생각나서 눈물납니다.
그리고, 저 대구에서 자영업합니다...
87년생이고 내년에 27살입니다.
그래요....여러분이 싫어하시는 대구사는 영세 자영업자입니다....
근데요....저 문후보님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국민이고 싶었습니다.
오유에서 아무리 대구 욕해도....그 욕먹는건 현재 당선인을 지지하는 사람이아닌,
문후보님을 지지하고 지금 현재 가슴아파하는 대구시민입니다. 20%의 대구시민요....
오늘도 퇴근후에 소주한잔 혼자 마시고 들어가야겠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