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째 눈팅만하는 뼈속까지오유인이되고싶은(?) 남자사람입니다.
의료관련으로 질문좀 올려봅니다 많은도움 부탁드립니다 

저희어미니께서 2주전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영양제 링겔을 하나 맞으셨는데 
두명의 간호사가 혈관을 찾지 못하여 양쪽 팔 5~7군데를 찔러서 겨우 혈관을 찾아 
주사를 맞고 오셨다고 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도 영양제링겔을 맞을수 있는건가요?)

근데 다음날부터 주사바늘로 찌른부위중 한군데가 스치거나 손목을 약간 비틀기만해도 그 부위부터 손가락끝까지 깜짝놀랄만큼 찌릿찌릿 전기오는듯한 통증이 계속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병원에 찾아가 잘못된것이 아니냐 물어봤더니 사과없이 웃으면서 다들 그런다고 소견서 써줄테니 근처 정형외과가서 진료받아보라 하였답니다.

병원비는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니 일단 병원 갔다오라고만 했다더라구요 
그래서 근처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은결과 주사바늘 찔린곳에 염증이 생겼다고 물리치료받으라고해서 치료를 받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점점 더 아프고 그 옆 손가락까지 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재활의학과에가서 근전도검사를 받았는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그 검사에서도 별 이상이 발견되지않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음 이비인후과에 검사비과 치료비 보상과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싶은데요 
과실여부를 따질수 있을까요? 

그렇게 해놓고도 사과한번 없었다는게 자식으로써 너무 화가나지만 무턱대고 병원에가서 따지고 욕할수 없어 여기에 상담요청합니다. 

수요일에 회사 월차내고 그 병원에 방문하려하는데요 
제가 취할수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구걸하고싶지않지만..
되도록 많은분들이 도움주실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