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너무 여유가 없다고 글을 쪘었슴다
선배님들이 주신 꿀팁을 써먹을려고 노력했으나
돈많아 보이는 할아버지 찾아서(빨리죽으라고)
싱글인지 여쭤보기 하니 와이프가 잇더군요
하지만 전 곧 출근해야하기 때문에 들이댓어요
갑자기 뭔 범죄자 어쩌고 뜨더라구요

남자건 여자던 들이대볼려고 하면 잠온다 배고프다 오줌매렵다 등 저는 핑계가 어찌나 많던지..
결국 이리저리 시간에 이끌려 또 출근 배설 흡입 잠을 반복했어요
휴가도 한번 쓰지않고 열심히 일해서 보조 주방장까지 올라갔는데 죽음이 다가 오고 잇대요..
아직 사랑나누기도 못해봣는데요..?
 
그래서 다른걸 키워볼까 하고 새게임으로 들어왓어요
좀더 다이나믹하게 직업없이 보석캐고 원예하는 그림쟁이가 되어야 겠다 하여 혼자는 외로워 아이를 한명 같이 만들었어요

저는 현실에서도 30개월 아기와 함께 생활을 해요
아직 어린이집을 안가서 낮잠자거나 밤잠잘때 게임을 하는데요..
이거 뭐 제 현실이랑 다를게 없더라구요
애 재우고 심즈에서 또 애를 보고 잇다니...
게다가 돈도 없어..
내 욕구를 볼 여유도 없어
원예? 보석? 그림? 개뿔
이사왔다고 동네사람들 온거 인사하고 잇는데 애가 밖으로 도망감
잡으러 가서 안고 인사하고 잇는데 또 내려와서 도망감
이건 뭐 제 일상생활이잖아요..
너무 현실적이라 하기가 싫더라구요

하...
좀있다가 애기 자면 다시 만들어서 새게임해야겠어요
죽음이 오기전 사랑을 꼭 나누리라...  




아 그리고 전 맥북인데 cc? 어떻게 설치하는지 아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검색해도 잘 안나오네요.. ㅜㅜ
리얼사랑때문에 그런거 아니구요
아무튼 그런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