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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짜증나요
게시물ID : gomin_335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ㄴㄹ
추천 : 2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22 15:37:12








어릴때부터 그렇게 공부만 하면 이뻐하더니

내가 머리나쁜데도 그렇게 사교육만 시켜대고

영어도 죽어라 시키려고해서

잘하지도 않는 영어 재미까지없게 만들어서 매사에 영어의 영자만들어도 도망다니게 만들고

피아노도 하기싫은데 막 시키고

진짜 싫었어요 초등학교때도 공부 엄청 열심히 해야했고

그러다 고등학교때 거의 중간도 못하게 성적떨어졌는데

재수하고 

대학들어가서도 그저 공부만 하면 이뻐하고

뭐 조금이라도 놀려고하면

막 구박하려고 하고





내가 잘되려고 이러는거라 생각하겠죠

잘되긴 씨 때마다 스트레스만 받는구만

가뜩이나 일년 사회생활해서 얼마나 사회가 힘든지 알아서

스스로 알아서 잘 하고싶구만

엄마는 옆에서 껄핏하면 내가 빗나갈까봐만 생각하고

속좁아가지곤 여행은 꿈도꾸지말란식으로 말하고


친구네 부모님은 친구한테

지금이 제일 좋은시기이니 맘껏 여러 경험도 해보고

취직공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도 하고

정말 피와 살이 되는 얘기만 하는거같애서 오히려 친구가 말하는데 


제가 다 새겨들을 정도라니까요





엄마는 왜 쓸데없이 자꾸 조바심을 낼까요

가뜩이나 점수안나와서 위 쓰려 죽겠는데 나도 


신경쓰이는 간섭 싫은데말이죠.


나도 미대인만큼 이기회에  내가 하고싶은분야 물건 만들어서 축제에 좀 팔고싶다는데

집에 돈이없어 회사 1년 다니고 한거 좀 힘들어서 휴학반년 더 하는겸 

좀 쉬고싶다는데!! 아씨 여행좀 하고싶다는데 뭐가 그리 아니꼬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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