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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캠핑갔다가 죽을뻔한 사연(feat. 뉴페이스 등장예고)
게시물ID : gametalk_335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맛콜라
추천 : 16
조회수 : 132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2/14 0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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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 집에만 있으려니 갑갑한 줄리엣


학교에서 만난 루카스라는 친구랑 공원에서 만났어요.


이 공원은 루카스가 자주오는 공원인데 벚꽃도 피고 낭만적이네요ㅎㅎ

루카스도 줄리엣처럼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아이라 서로 잘 맞아요.


벚꽃아래 나란히 누워 별을 보는 아이들

이거 소꿉친구 클리셰 아닌가...


보조간호사로 승진한 엄마는 이제 트레드밀 테스트도 할 수 있어요.

이분은 주증상은 발열이지만 한번 검사해보겠습니다.

과잉진료의 현장


트레드밀 테스트를 통해 라마독감을 확진한 이자벨

아마 라마독감에 걸리면 심장이 안좋아지나보죠...

심세계의 보조간호사는 진단 및 치료까지 만능입니다ㅋㅋㅋ



꼭 모든 검사를 다 할 필요는 없고 이렇게 적당히 검사를 해보고

몇가지 병명 중에서 고를 수도 있어요.

이 사람은 두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아 머리 팽창병인 것 같습니다.


진단이 맞게 내려진건진 약으로 치료해봐야 알 수 있겠죠. 주사를 놓을게요.


성공했군요ㅋㅋㅋ


이 환자분도 장 바코씨와 똑같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니까

머리 팽창병 진단을 내릴게요.


ㅋㅋㅋ

야매진료가 아닙니다 여러분!

최소한의 검사로 국가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한 겁니다!(당당)


이제 줄리엣도 일당을 제법 벌어서 더이상 청구서가 두렵지 않아요.


그런데 퇴근하고 보니 딸도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유행병인가봐요.

아니면 엄마가 병원에서 균이라도 옮겨왔나...


오늘도 유령이 나타났어요.

마침 컴퓨터가 고장났길래 수리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집의 유령들은 나타날때마다 집안일을 시켜서 그런가...잘 안나타나요.

더 자주 와도 괜찮은데...


오랜만에 열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도 놀러왔습니다.

남자들끼리 둘러앉아 이혼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남자들이 한가한 것 같으니 일을 시킵시다.

한명은 안시키냐구요?


헌혈했으니까 봐주는거에요.


이제 줄리엣도 초딩이기 때문에 집안일을 어느정도 참여할 수 있어요.

이렇게 자기가 먹은 그릇을 설거지도 하고


쓰레기통도 비운답니다.


한편 아빠는 오늘밤도 흡혈을 하러 밖으로 나갔는데.....

어디로 피를 빠는거야??????


이 죽일놈의 버그


길들여진 갈증 특성을 찍었더니

이제 매일 하루에 한번 정기를 흡수하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어요^^


수입도, 집안일도, 뱀파이어의 삶에도 여유가 생겨서 그런 걸까요?


아빠는 둘째가 가지고 싶어졌어요ㅋㅋㅋ


불타는 밤을 보낸 두사람


세이지는 완전히 만족했는데


이자벨은 적당(?)히 만족했나 봅니다.


사실 세이지가 아기 가지기 소망을 띄운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어요.


그때는 이렇게 나와서ㅋㅋㅋ임신도 실패했었어요.

이번엔 어떨 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한편 줄리엣은 캠핑이 가고싶어졌어요.


그래서 가족이 큰맘먹고 휴가를 떠났답니다.

1일당 111달러 ㄷㄷㄷ일단 3일 있어볼게요.

거기에 캠핑용품도 추가로 구입해야해요.


미리 구입모드에서 구매해도 되고 이렇게 여행지에서 구입해도 됩니다.


큰맘먹고 캠핑장비를 구입했는데 햇빛이 뜨거워서 괴로운 아빠

텐트가 넘 작아서 큰걸로 다시 구매했어요.ㅠㅠ


엄마는 어느정도 버틸만 한데


피부가 약한 아빠는 좀 더 빨리 타네요.


급기야는 3도 화상에


몸이 불타오르면서 죽기 직전입니다;;;;;

햇빛에 노출된지 고작 3시간만에ㅠㅠㅠㅠㅠㅠㅠ

욕구창에 빈사상태인거 보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결국 가족모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ㅠㅠ

허무하게 2158달러가 날아갔습니다......................


엄마아빠는 급히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고


줄리엣은 아쉬운대로 공원에 가서 혼자 놀았어요.

엄빠가 뱀파이어라 추억도 못만들어주고 미안하네요ㅠㅠㅠㅠ


한편 엄마는 앞집 아저씨랑 얘기하다가 임신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근데 저 아저씨 계속 피달라는거 거절하더니

빅 뉴스 전하기로 임신했다는 걸 알리니까 


바로 흡혈을 허락해줍니다.

임신부 우대정책인가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또 어떤 귀요미가 태어날지 기대됩니다. 

이번엔 남자애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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