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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엄마에게 몹쓸짓을 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335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상담Ω
추천 : 3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22 18:28:27
저는 현재 고등학교2학년 남자구요
동생은 이제 중1여자입니다.
사춘기라 그랬을거같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런말은 아닌거같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동생이 어머니한테 엄청 졸라서
갤럭시노트를 산게 화근이 된거같습니다.
매일매일 폰을 손에서 놓질않아서 어머니가 폰을 빼앗고
그 사이 인터넷 전화로 친구와 수많은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근데 오늘 집에와보니 동생은 할머니한테 엄청맞고있는걸보고
여쭤봤습니다.

엄마가 저한테 아무말없이 인터넷전화 문자내용을 보여주더군요
엄마새끼 죽이고싶다.
자살하고싶다.
염산을 얼굴에 뿌려버리고싶다.
사형을 당해도 남지않을만큼 잔인하게 죽이고싶다.
이거 보고 진짜 죽도록 패고싶었는데 엄마가 안그래도 할머니한테 많이맞았다고
때리지 말라고해서 냅두고 지금 동생은 방에혼자있고
저는 어떻게해야될지몰라 여기에 여쭤봅니다.
지금까지 엄마가 저희한테 모자른거없이 고생하시며 다 해주고사셨는데
동생이 이런짓을 한걸 본 엄마는 지금 방에서 혼자 한숨만쉬고 계십니다.

어떻게 동생을 바로잡아야될지
엄마에게 무슨말씀을 해드려야될지 너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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