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아이유는 어린나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인생이 나락까지 떨어뻔한 [실패]라는것을 맛보았다
아마도 그녀는 그 실패를 통해 배가 고팠고
이불속에서 눈물을 흘려야 했을때도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박근혜는 진정으로 배 고팠던 시절은 없다
친일황제의 공주님으로 태어나 밥을 만들어보기는 커녕
설거지 한번했을까 의심되는 그런 직위를 가진 소위 귀족중에 귀족이다
버스한번 타고 등교한적 없으며
자신을 공주로 받드는 황제님의 측근들 속에서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도 대우받으며 살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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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가 우리의 마음을 알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빵을 달라고 외치는 국민들에게
그녀는 (그럼 케이크를 먹으라고 하세요!) 라고 말했다
대통령 보좌관이
"국민들이 기름값에 힘들어하고 원자재값고 곡물값 상승으로 힘들어 한다" 라고 말할때
그녀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할수도있다
(그럼 케이크를 먹으라고 하세요!)
여성대통령이라는것이
시대의 필연이라고 한다면
차라리 나는 [아이유]가 무소속으로라도 대선에 출마하면 지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