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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핵 만능의 시대
게시물ID : military_4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스터크
추천 : 12
조회수 : 344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8/14 17:54:27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으로 2차 세계대전은 종전을 맞이하였으나

그러나 곧바로 냉전의 시대가왔다. 1949년에 소련이 핵개발에 성공하면서

미국은 핵위협에 시달리게 되었다.

장거리 고고도 폭격기 B-36 (왼쪽이 B-29) 1941년부터 개발됨.

 

당시에 핵투발 수단이라고는 폭탄을 폭격기에 달고 적지로 들어가 폭탄을 떨구는 방법뿐이었다.

미국은 당연히 소련의 폭격기에 대한 위협에 대처하기위해 고심을 했고, 고성능의 요격기를 필요로 하게된다.

 

F-89 스콜피온 요격기

 

이에 만들어진것이 'F-89 스콜피온' 요격기이다. 그러나 수많은 폭격기중에서 하나라도 놓쳐서 본토에

핵폭탄이 떨어질것을 우려하여 스쳐도 폭격편대를 완전히 괴멸시킬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게 되는데

 

공대공 핵 요격미사일 AIR-2 지니(스쳐도 사망이라능!!)

 

핵 요격미사일 'AIR-2' 지니가 탄생된다.

 

핵대포 M69 아토믹 애니

 

공군은 투발수단이 있었던 반면 육군은 투발수단이 없어 개발된 핵대포 'M69 아토믹 애니'(독일의 열차포를 참고해서 만들었다는데;;)

 280mm 구경에 15킬로톤의 핵탄두를 32km나 날릴수 있는 물건이 개발하여 20문을 생산, 미국본토, 독일, 주한미군(!!)에 배치하였다.

 

휴대용 핵 발사기 M29 데이비 크로켓

그리고 대포만으로는 한계를 느꼈는지  야전용 전술 핵 발사기 'M29 데이비 크로켓'이라는 물건을 만든다.

단 3명이서 운용이 가능하고, 탄두에따라 사거리 2~4km까지 발사 가능했다.

 

M54 SADM 핵 배낭

 

 항공기가 갈수없거나, 대포의 사거리 밖에 있는 목표에 대해서  특수부대가 침투하여

폭파시킬수 있도록한 핵 배낭(M54)도 개발되게 된다.

무게가 70kg이나 나가기 때문에 두명이 나누어 들고가 조립후 폭파 시킨다는 개념.

 

 

 

 1951년부터 실전 배치된 어네스트 존은 무유도 로켓으로 사거리 38~42km이고, 최초의 로켓을 이용한 핵투발 수단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운용되다 90년대 전량 퇴역)

 

 

M110 8인치 자주포(M115 견인포, M110 자주포 모두 8인치)

 또한 위에 나온 핵대포 M69 아토믹 애니에서 탄두가 점점 발달하여 8인치 곡사포탄으로 개발되어 8인치 포에서도

핵폭탄을 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퇴역)

 2차대전 종전후 냉전의 시대는 핵 만능주의의 시대였고, 냉전이 종식된 이후 미,러 양국은 점차 핵을 감축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의 투발수단은 대부분 미사일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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