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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5] 27화 - 감귤지로의 여름
게시물ID : gametalk_335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13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02/15 23: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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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기 전 잠시 프로필을 확인해봅니다. 참견을 잘 하고 신경질적이로군요.

카리스마와 장사레벨이 높으니 카리스마 점원으로 불리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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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여학생들이 떠드는 소리를 엿듣습니다. 이마가와 의류점이 세일을 하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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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싹쓸이 해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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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품을 노리는 일진 미치루 정도는 자연스럽게 무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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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캡쳐만 안 했을 뿐이지 미치루랑 한 판 붙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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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홍천녀로 간보시는 선생님의 공지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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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집중 과금 기간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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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이 소녀에게 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가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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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돈을 쓰는데 이제 좀 홍천녀를 전수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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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미호와 함께 등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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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보다 예쁘니까 긴장타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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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레오나와 아이쇼핑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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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이 돋보이려고 귤과 함께 다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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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딸아이의 소원을 훔쳐보는 날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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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이해할 수 없는 소원은 무시하고 학교나 보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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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게 말 끝을 흐리는 히로코입니다. 또 그놈의 질투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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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노멀하지 않은 마을 친구들에게만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시내로 적극 진출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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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야로 힐링을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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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오니 문자가 한 통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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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류노스케 센빠이의 연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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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즈키 신야와 만나는 모습을 들키기라도 한 건가 불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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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건 플랜B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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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는데 이번에는 전화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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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얘기 하는 건 어떻게 알고 플랜B가 전화를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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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한 번 걸치기 참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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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무 것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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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건도 없이 전화를 하다니 속내가 빤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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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보면서 적당히 어장을 관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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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엔 게임 페스티벌을 하고 있군요. 게임 덕후 켄이치가 출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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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알랑방귀로 삐친 마음을 달래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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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켄이치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매니아의 소양만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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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이치가 게임을 숨겨두는 비밀스런 스팟으로 직접 찾아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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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일진이 짱박혀있었군요. 무시하고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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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뒤져서 나오면 십원에 한 대 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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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참 눈도 밝다 참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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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품을 털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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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달래줄 그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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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야의 상큼한 미소로 기력을 재충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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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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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철 장사가 잘 되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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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겐세일 때 쓸 돈을 모으려면 불평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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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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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보자하니 힘쓰는 일만 시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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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으니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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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해삼 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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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상점 바닥에 해삼이 기어다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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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부려먹고 올해도 5만원입니다. 가까스로 옷 한 벌 해입을 수는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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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을 타고 익숙한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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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가 또 나타났군요. 도망가기 전에 아는 척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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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붙잡혀서 억지로 인사를 나누는 인어아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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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년에 녹화를 미처 못 해서 그런데 한 번만 더 불러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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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킬 포인트라도 뜯어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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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딸이 각잡고 대화를 걸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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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눈이 나빠진 모양이군요. 그러게 주갤 좀 작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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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써야한답니다. 배경이 현대가 되니 돈 들어갈 곳도 참 가지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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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철두철미한 큐브 때문에 밤늦게 안경을 맞추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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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히로코가 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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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꼬부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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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돈 내는 것도 아니면서 큐브가 마음대로 안경을 결정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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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딸은 더 비싼 콘택트렌즈를 요구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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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 모든 일러스트와 SD 캐릭터에 안경을 그려넣기 귀찮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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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작사의 사정에 져서 20만원을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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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나빠졌지만 내일 시험을 대비하여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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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성과가 있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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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제때 제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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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시험은 더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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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봤자 의미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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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켄꼬맹이한테 밀려 3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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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가 전반적으로 약한 편이군요. 원주율 외운다고 난리치더니 아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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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잘 하라는 의미에서 칭찬을 해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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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안경하고 성적 때문에 심각한데 구썸남 히토시한테 전화가 왔군요. 바꿔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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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난 사이에 질척거리게 이러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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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도 요새 상황이 별로 안 좋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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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주역까지 따냈으면서 배가 불러도 한참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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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간에 대를 이어 배우를 하고 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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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주 유명한 배우이신 것 같습니다.

역시 말로는 재능 운운하면서 타고난 게 너무 많은 라이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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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역할 나한테 넘겨주면 꿩먹고 알먹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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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레오나가 귤을 따로 불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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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자랑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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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디 얼마나 잘 하나 한 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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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보여준 건 없었지만 스토리 전개상 어쨌거나 보여준 셈 친 것으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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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잠시 입을 좀 털어도 괜찮겠니? 완장 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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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혀왔던 분노를 담은 디스전을 펼칠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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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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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팩트폭격에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는 레오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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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견 죄송합니다만 실망하는 레오나의 표정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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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자기 분수를 안 모양이군요. 이번 기회에 홍천녀는 내 것이라는 걸 똑똑히 기억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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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게 먹을걸로 회유하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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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먹을거 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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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내 딸을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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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깊이 가난한 후식 부녀는 오늘도 쓸쓸히 바겐세일 매장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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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두당 한 벌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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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르게 손을 뻗어 여름 행사 때 돌려입을 유카타를 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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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남았으니 남몰래 가을에 입고 다닐 귀여운 원피스도 득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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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연극부 집중 과금 주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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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녀를 전수받을 부푼 기대를 안고 잠을 청하려는데 에미링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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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에 함께 가자는군요. 류노스케나 신야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지만 새로 산 옷을 개시할 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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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숨겨왔던 에미리의 수줍은 마음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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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돈을 얼마나 갖다 바쳐야 홍천녀를 알려주실런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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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주고 보내놨더니 귤도 영 집중하지 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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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홍천녀는 없습니다. 이 일주일동안 돈이 최고시다라는 것을 다시금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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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사둔 전통 의상을 입고 불꽃놀이 축제나 보러 가기로 합니다.

가오리컷 헤어에 금붕어무늬 유카타가 참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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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민감한 에미리가 곧바로 신상을 알아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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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에서 산 거라서 좋아해주는 건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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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서 에미리한테만 보여주고 불꽃놀이도 쓸쓸하게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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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귀여운 원피스도 입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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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무 심하게 아이돌같은 패션이군요. 우산을 뒤집어 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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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치마는 잠시 벗어두고 요즘 공부는 어떻게 잘 되어가는지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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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웃음이 너의 가오리컷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 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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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 머리를 하고 다닐 용기가 참 멋지다면 멋지다고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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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문자가 도착했군요. 새로운 썸남들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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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더듬이 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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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향 터지는 문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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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레오나도 제대로 내 편으로 구슬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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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큐브가 빨래를 널면서 뉴스를 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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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42도의 폭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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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여름옷을 입고 있는 덕분에 별다른 피해가 없었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2를 떠올리게 만드는 오랜만에 아주 고전적인 이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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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 달도 열심히 옷값 하자 우리 딸.







모바일 #47  https://youtu.be/YiGFiH19mzU





모바일 #48  https://youtu.be/1CefbvMyg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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