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기사는 8월 13일 정오경에 올라왔고 그 다음 기사는 8월 13일 오전 8시 25분에 올라왔습니다. 문제는 아래기사에는 사고당시의 사진이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고시간도 적혀있지 않고 오전이라고만 적혀있습니다.<-홍지예기자.

8시25분 올라온 기사역시 사진이 없습니다. 사고시간은 오전 7시경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7시에 사고가 나고 기사는 8시 25분에 올라온다. 의혹이 짙습니다.<-스포츠조선 이정혁기자

*그뿐이 아니다. 기사(티진요출처임. 티아라옹호글을 썻다가 본인은 티진요에서 활동중지상태)를 접하고 궁금증을 참지못해서 직접 알아보기로 결정. 다음. 야후. 네이버검색을 했더니 날짜만 표시되고 시간은 표시되지 않는다. 따라서 기사를 쓴 사람도 시간은 표시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특히 홍지예기사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는데도 올라왔고 게다가 사진도 없다. 두번째 올라온 기사는 8시 25분인데 7시경에 사고가 났다고 했는데 1시간 반만에 기사를 올렸다는 것 역시 석연치 않아보인다. 이 기사 역시 사진이 없다.

이 사건의 핵심은 이 기사가 올라온 곳은 네이트라는 것이다. 다른 검색사이트와는 달리 네이트는 기사가 올라온 시각이 표시된다. 허나 여타 사이트에는 단지 날짜만 표시된다. 

  더 큰 의혹! <-티진요에서 기사를 올린분이 다른 기사도 시각이 잘못표시된 것이 있다고 설명하며 아래사진을 없앤다. 허나 필자가 직접 검색해본 결과 시각이 잘못표시된 다른 기사의 근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만약 실제로 시각이 잘못표시된 다른기사의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고 해도 홍지예기자의 기사는 의혹이 짙다. 첫째 8월 13일 오전이라고 표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사를 접했다면 오전 6시이전이라든가 표시를 하기 마련인데 단지 8월 13일 오전이라고 적혀져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자들이 몇시경이라고 표시를 하기 마련이다. 또한 사건시각이 정확하게 적혀있지 않은 정황으로만 봐도 최초의 기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혹이다. 어찌되었던 소연 교통사고 자작극설의 논란은 미궁속에 빠질 것인지. 아니면 논란이 잠재워지지 않을 것인지. 허나 불거진 의혹만큼은 지울 수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