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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tion_336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헤가오피스
추천 : 11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06/11 15:51:44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돌봄교실이라고 해서 맞벌이어서 집에 바로 못가는 애들을 돌봐주는 곳인데요.
제 배경이 마마마 캐릭터들인데
재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아이들이 제 폰을 만지는데 락 걸려있으니 들어가지는 못하고
거기에 있는 한글을 읽고
"선생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가 뭐에여? 만화에요? 재미있어요?"
라며 달려듭니다.
거기서 제가 할말은 없었습니다
오늘 초등 1,2학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았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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