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위에 10cm 길이의 날개 한 쌍이 자라고 있는 수컷 고양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15일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중국 셴양에 살고 있는 한 살 난 수컷 고양이는 ‘천사 고양이’로 불린다. ‘ 한쌍의 날개(?)가 등에 자라고 있기 때문. 고양이 주인에 따르면, ‘천사 날개’는 원래 작은 돌기에 불과했다고. 그런데 이 작은 돌기 두 개가 갑자기 10cm 길이로 자랐고, ‘천사 날개’와 비슷한 모습으로 변했다는 것. 중국의 동물 전문가는 ‘천사 고양이’가 유전적인 이상으로 인해 이 같은 모습으로 변했을 것이라 추측했는데, 고양이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 ‘천사 고양이’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사진 : 등 위에 ‘날개’가 달린 천사 고양이의 모습 / 중국 언론 보도 화면) 이상범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 신기합니다요~~ 고양이 눈빛이 살아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