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술자리에서 우연하게 홍석천에 대한 얘기가 나왔지 너는 개거품을 물고 더럽다느니 저런건 사회적으로 전부 매장을 시켜버려야 된다느니 개소리를 해댔지 처음에는 저사람들도 삶이 있다고 너가 상관할바는 아니라고했지만 니가 하도 개거품을 물고 얘기하길래 더이상 얘기못하고 다른얘기로 화제를 돌렸지 술자리 파하고 집에오는데 너따위것 무시하면된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눈물이나더라 내주변사람들이 전부너같으면 어쩔까 진짜 내가 더러운 걸까 고민이되더라 근데 술만 먹으면 미아리가자고 땡깡부리는니가 나이트가서 아무여자랑 막 자서 임질걸렸던니가 노래방은 도우미없이는 안가는니가 그런얘기한다는게 너무 웃기더라 근데 난 당당하게 따질수가 아직은 없어서 너무 슬프다 최소한 남을 지적할때는 너를 알고 지적했으면 좋겠다 니가 하는 짓들은 괜찮은거고 게이는 더러운거니??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