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찍고나니 화보같음(은 나의 희망) 맨 오른쪽이 저 ㅋㅋ 올만에 육군하사로 떠난놈과 한잔 했는데 이놈이 이야기를 얼마나 재밋게 하는지 ㅋㅋㅋㅋ 상병과 이등병이 밖에 있다가 헬기가 지나가는데 상병이 장난으로 고개를 위로 들고 경례를 아주 경건하게 하니까 지켜보는 이등병도 얼떨결에 경례를 하니 위에서 지켜보던 대대장(?)이 그걸 보고 충성심이 대단하다며 둘다 4박5일 휴가를 줬대요 ㅋㅋ 직접 들었을떈 웃기던데 술먹어서 그런가 글을 잘 못쓰겠음 어쨋든 아주 좋은하루였습니다 ㅋㅋ 요즘은 한달전보다 좀 많이 살만해진거같네요 후우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