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니라고 해야 하나 숨겨진 명작 같은, 잘 알려지지 않은 건데요 배경은 미래sf적이고, 무기는 총밖에 없는 것 같고, 목 뒤에 구멍이 있는 그곳에 원뿔 모양의 부품 같은 걸 넣는 게 그게 뇌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타인이나 스스로 원뿔 모양 부품을 빼버리면 이렇게 된 사람은 죽는.. 게 아니고 풍선처럼 가죽만 남아버리거나 아니면 그냥 물감처럼 녹아버리는 것 같더라구요
주인공의 중요성은 크게 없는 것 같고 주인공 같아 보이는 사람이 자기 원뿔을 타인의 가죽에 옮겨서 유랑자처럼 떠돌아다닌다는 느낌의 스토리였습니다. 가죽 색깔은 노랑 분홍 보라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제목은 세 글자 같던데 정확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