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혼전임신에 대한 생각이 들어서 만약 임신하게되면 어쩌지? 오빠는 애 싫어하고 낙태는 하면 안되니까 오빠랑 헤어지고 애는 나 혼자 길러야되겠네 이렇게 말했더니 웃으면서 그럼 나야 땡큐지 이러는데요 왜 이렇게 실망스럽죠 전남자친구는 혼전에 임신하게되면 바로 결혼하자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 남자는 절 사랑하는 마음은 없는것같아요 스킨쉽할때도 배려심이 없고 연락도 잘안해요 그리고 매사에 자기는 원래 그런 성격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저는 사랑에 가려서 자꾸 이 사람은 날 사랑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어떤지 말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