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새벽에 회사앞에 서울택시 지나가면 너일지도 모른다는 헛된생각을하고, 너와 이별후 가장힘들었던 시기에 들었던 노래들은 아직도 내 핸드폰 즐겨찾기에 있고, 니가 좋아했던 알수없던 노래들도 계속 듣고있고, 퇴근후 혹시나 니가 와있지않을까 주위둘러보고..날 진짜 어떻게하면 좋냐 이미 너와나는 남남을 떠나서 왠수사이가 되었고 넌 지금 행복한시간을 보내고있을텐데 아직까지 니생각이 나는 나를 정말 어떻게해야되는거냐 여자를 만나도 너와비슷한사람만 찾아 그사람에게 상처주고 그런게 싫어서 여자도못만나고.. 나 진짜 미쳐버리겠다 진짜 아무나 붙잡고 하소연하고 울고불고 하면 속이라도 시원할것같은데 내주위사람들한테 니얘기하면 욕밖에안하고.. 아..정말 돌아버리겠다 시간이 약이란말이 처음에는 맞는말인줄알았다 작년여름이후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조금씩 니생각이 안나는것 같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고 지금 이시점이오니 더 짙어지는것같다. 어떻게 지내냐 잘지내고는 있는거겠지.. 하루에도 몇번씩 보고싶다 근데 참아야지 우린 이제 절대 다시이어질수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