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1년 되가는 똥갠데 최근부터 다리한쪽 들고 오줌을 싸기 시작하는데 깉은나이 암캐가 한마리있는데 수술받았어요 암튼 이 똥개가 밖에서 놀다오는 일이 일상이긴한데 이번주부터 나갔다가 돌아오는 텀이 조금씩 길어지더니 어제 아침에 나가더니 한 한시간전에 집에 들어왔어요 어디서 사고라도 생긴건가 해서 오늘 아침에 동네 한바퀴 돌다왔는데 못찾겠더라구요 아까 돌아온 상태를 보니깐 하루동안 쫄쫄 굶었더라구요 이자식 애인생겨서 폭풍... 묶어두면 새벽5시만 되면 하울링을 너무 구슬프게해서 자다깨서 풀어주면 진짜 슬금슬금 나가버리고.. 집지킬생각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