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홈 더하기를 갔죠
근데 매장안에 피부음식 매장에서 사장이 알바를 열라
갈구고 있었죠... 스킨은 많이 남았는데 로션이 떨어져서 사려고 근처를
지나는데 사장이 죽일듯이 갈구고 있길래 조금 이따 와야지 해서 돌아보다가 다시 갔죠
알바는 주눅이 들어있었고 사장은 인상을 쓰고 있더군요
일단 로션을 달라고 했고 카드를 긁는데 몇번을 해도 안된다며 사장을 불렀습니다
사장은 한번에 긁고는 알바를 싸늘하게 째려보더군요 ㅋㅋㅋ
그러고 홈더하기 적립카드가 있으면 달라기에 줬죠 또 버버버벅 사장 와서 한번에 찍고
또 째려봅니다 불쌍한 알바를 ㅋㅋ 또 피부음식 적립카드를 물어보네요..바로 없다고
말했는데 여친이 꺼냅니다 ㅋㅋ 다음 상황이 상상이 되는듯 해서 없는척 할라했는데 ㅋㅋ
역시 전과 같은 상황이 ㅋㅋ
알바가 너무 불쌍해서 가는 내내 안타까워했습니다
방에 들와서 씻고 사온 로션을 바를라고 했는데....
아놔 ㅜㅜ 이인간이 스킨을 줬네...스킨만 두개가 되었네요 ^^
알바야 내가 이거 가져가면 짤릴거 같아서 내가 그냥 바줄테니깐 너 이뇬 화이팅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