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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5] 29화 - 누구를 위하여 귤은 열리나
게시물ID : gametalk_336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17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2/19 21: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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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귤의 일기장을 훔쳐봅니다. 무대의 별이라는 새로운 호칭을 얻었습니다. 홍천녀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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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탭은 텅 비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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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노스케 센빠이는 아쉽게도 아직 친구인 모양입니다. 분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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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큐브랑 놀고 있는데 문자가 한 통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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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미래의 남편감으로부터 문자가 도착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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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은 귤을 여동생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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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원래 다 친한 오빠동생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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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좋겠다 히로코나 만나러 갑니다. 프린세스가 되려면 인맥을 잘 관리해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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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대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줄 알아야합니다. 일단 프린세스만 되고 나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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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류노스케 센빠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학교 앞에서 기다리는 남자친구라니 이것이야말로 뭇 소녀들의 로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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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랑 친해지면 다른 사람이랑은 사이가 나빠지는 몹쓸 세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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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윽 노이로제 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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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교하는 모습을 본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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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애초에 좀 잘하지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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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딸을 데리고 콘서트를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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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쥬로 아저씨가 귤의 우산치마에 반응하는군요.

어쩐지 산쥬로는 아버지인 저와 더 잘 통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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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콘서트는 T.M.Recreation 라이브입니다. T.M.Revolution 짝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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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딸을 보니 흐뭇합니다. 이렇게라도 스트레스를 풀어야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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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오오토모 저택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이곳이 곧 우리집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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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와는 또 사뭇 다른 집사님이 맞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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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집 보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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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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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운동회 날이군요. 중학생인데 부모님이 응원을 가도 좋아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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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괜히 보러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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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집사 앞에서 처참하게 깨지는 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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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만 좋았지 조절할 줄 몰라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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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도 점점 끝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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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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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공략에 실패한 약초의 성채에 재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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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음산한 기운이 넘쳐흐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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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나 고스트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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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광풍의 실력을 보여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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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조차 화나게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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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얻어맞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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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평소대로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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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이럴 것을 괜한 고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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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소절이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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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원짜리 유령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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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맞은 곳이 아프니 쑥을 좀 캐먹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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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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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을 대비해서 체력을 비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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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도깨비불이 나타났습니다. 성령계라기보단 저승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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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지체없이 음악성으로 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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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앞에선 도깨비도 장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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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가 처음 보는 마법을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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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윱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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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오래 굳어있을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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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곧바로 풀리는군요. 별 볼일 없는 녀석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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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도 대략 접수 끝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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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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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만 무찌르면 40만원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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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츄 짤도 다 떨어져가는데 좀처럼 죽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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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책으로 얻어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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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위급하니 작전상 후퇴를 감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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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스전에서 도망은 용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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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오늘의 도전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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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하지만 죽기 전에 와서 도와주면 얼마나 좋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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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는 됐고 네가 도와주면 간단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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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등교길부터 누군가의 싸늘한 질투심이 느껴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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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프린스에게도 스윽병은 예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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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썸남 때문에 혼삿길 다 막히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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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어가나 싶었더니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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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은 화가 난 얼굴도 멋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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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도 사랑의 증거라고 위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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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때문에 고민이 많은 딸의 근황을 좀 물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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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나 살쪘지?를 시전하는군요.

제가 보기엔 너무 마른 것 같은데 딸이 너무 예민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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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답정너 사춘기 소녀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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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이런 질문은 매우 껄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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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하교길에 히로코가 사과를 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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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또 삐칠 거 화해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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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투아웃인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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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거리가 줄어든 건지 늘어난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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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집으로 누군가가 찾아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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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마저 잊고 있었던 방문판매상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방문 판매상이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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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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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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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뭘 팔러 왔을지 상상도 안 가는 가운데 큐브를 밀치고 집 안으로 난입하는 수수께끼의 방판맨의 정체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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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샐러리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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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을 보는 듯한 똑부러진 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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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판매할 물건은 머슬바디 양성 깁스하는 수상한 운동기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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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몸매를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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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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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격이 너무 후덜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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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의 의심의 눈초리에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미소를 유지하는 프로 영업사원 다나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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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00만원이나 하는데 능력치는 그저 그렇네요. 더군다나 상품도 하나밖에 없다니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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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요 안 사 딴데 가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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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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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가 어쩐지 집사 스트레스를 엄한 곳에 푸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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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실패하고, 모험도 실패하고, 잡상인이나 찾아오고... 이번달은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바일 #50  https://youtu.be/-9hOo0OvT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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