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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 어쩌라는 건가요? 여자의 언어는 뭐가 좀 다른가요?
게시물ID : gomin_336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빡쳐Ω
추천 : 4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5/23 13:56:32
짜증이 확 나네요..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점심 무렵즈음에 출근해서 일이 저녁 12시, 1시 정도에 끝나요.
며칠 동안 내내 졸렵다. 잠이 모자르다. 하길래 
퇴근해서 집에 가면 좀 일찍자라고 자기 전에 몇 분 정도 통화하는 것도 일부러 않고 그랬습니다.

근데 다음 날 점심 무렵쯤 되어 출근길에 통화를 하면 또 졸립답니다.
뭐했냐 물으면 또 새벽 3,4시 까지 드라마니 뭐니 보다가 잤다고-

오늘도 그랬습니다. 똑같아요. 항상 뭐 보다 잤다느니..
그래서 말해줬죠. "피곤하다고만 하지 말고 잠을 일찍 자라고"

그랬더니 "많이 잠을 자도 피곤한 건 마찬가지야"라고 하면서
왜 나를 타박을 하느냐, 왜 날 한심스럽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느냐랍니다.

아니, 피곤하면 잠을 더 많이 자야하는 거 아닙니까?
자도 피곤하니까 그렇다면 잠을 덜 자겠다!라는 건 대체 무슨 소립니까?

매일 새벽에 드라마니 영화니 보면서 늦게 잠들고 나서 
다음 날 출근길에 또 피곤 타령.


잠을 더 자라고 해줬더니
그게 왜 자기를 타박하는 소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얜 무슨 대답을 원하는 걸까요?



아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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