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 처자식이 있는데 아직 집에다간 말도 못하고 어쩌나.. 
이러고만 있네요..
조그마한 온라인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올해부터 회사가 어려워서 감축을 하네요.
회사 총직원이 4명 인데 사장하고 이사는 형제이고 실제 직원은 저하고 제위에 과장님뿐입니다.
그런데 회사가 어렵다고 사장이 자기랑 나랑 그만 두자고 하네여.
과장이 6월 2일날 결혼하니 신혼여행 다녀올동안 해서 9일까지만 근무 하라고 합니다.
문제는 1달도 안남은 시간에 직장을 구해서 들어가야 한다는건데..
다른일을 하다 온라인쇼핑몰쪽으로 온지 1년2개월남짓 밖에 안됐습니다.
알아보니 경력직 뽑는대는 대부분 2년 이상이더군요.
여기 입사하기전에 고용보험도 받았어서 2년이 안돼어서 그만두면 고용보험도 못받습니다.
(알아보니 2년다녀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제생각만 한다면 때마침? 이라생각하고
죽어라 디아를 하고싶지만.. 집에 애가 둘이나 기다리고 있어서 ㅠㅠ
사무실 지키고 앉아있기는 한데 일도 안돼고 ㅇ이력서는 몇군데 넣어보고 했지만
하루 하루 피가 말라가는 듯한 기분.. ㅠㅠ
걍 멍때리고 있기도 하고 ㅋ
어따 얘기 할때도 없고 주절주절 떠들어 봤습니다..
모두들 하시는 일들 잘돼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