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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쁜 시누이인가여?
게시물ID : gomin_336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누이Ω
추천 : 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23 20:14:42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 엄마가 디스크 수술하셔서 새언니더러 간병해달래니 거절하네요..
회사땜에 힘들다고.. 애도 없는데

그리고 명절때도 심각한게
전날 밤에 왔다가 명절날 아침에 점심도 안먹고 바로 갑니다.
오빠는 안가고 남아있구요. 오빠가 안가는데 아내인 새언니가
혼자 친정에 간다는게 말이 되나요?

또 얼마전 어버이날때도 그래요 
달랑 용돈 십만원씩 드리고 전화 한통
같은 서울 사는데 한반 찾아와 저녁이라도 같이 먹어줄수 있잖아요

지금 결혼 삼년찬데 삼년내내 저런식이구요

이번에 엄마 병간호 안해주는것도 제 입장에선 말이 안되네요
전 회사에 저녁엔 호프집에서 알바하느라 엄마 돌볼 시간이 없는데
말이라도 하루 두세시간씩이라도 수발들어준다고 하면
안되나요??

또 ㅋㅋㅋ 우리집에 왕래가 거의 없습니다
오빠 혼자 왔다가는게 부지기수 ....
언니는 세달에 한번??

결혼하면 같은 가족이 되는건데 너무 혼자 겉돌고 이기적인거 같아서요

제가 심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오늘 언니랑 대화하면서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아 물론 디스크 수술비용도 우리 엄마랑 아빠돈으로 합니다...

폰으로 작성하느라 자세하게 쓰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제멋대로인 새언니를 어떡해야 할까요..ㅠ

결혼전엔 결혼한게 아니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하고나서도 너무 겉도네요
저한테도 개인적인 연락한통 없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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