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갈수록 민주주의와 멀어지는거 같다.
보라. 재벌자손은 영락없이 재벌이 된다. 연예인자손역시 연예인의 인기를 타고 유명해진다. 최근의 막이래쇼는 그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 할수있다. 노동자의 아들은 노동자의 아들이 되고 직업은 바뀔지언정 경제의 계층은 바뀌지 않는다. 그런 세습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교육에서도 그게 드러나고 있다. 서울대가 민영화가 추진중이란다. 대학등록금은 연일 오르는데 반값등록금은 실현도 안되고 있다. 그뿐인가? 최근 지방출신이 수도권대학에 가는 비율이 낮아지고 있으며 강남에서 가는 비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뿐사회의 높은 계층은 질좋은 사교육으로 아이가 수도권대학에 가도록 한다. 계층을 뛰어넘는 도구인 교육조차 세습화의 일부가 되가고 있다.
지역격차도 심해진다. 많은 공장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한다. 많은 서비스가 수도권으로 옮기고 나라의 중심은 수도권이 되고있다. 국민의 반이 수도권에 모여산다. 잘사는 이 대부분은 수도권으로 가고 안그래도 빈곤했던 지방은 더 빈곤해진다.
게다가 정치는 보수가 잡고있다. 보수가 무엇인가? 지금 그대로 머무르려 하는 자들이다. 그들에게 이 세습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그것에 반대하는 자가 나오면 그들은 반공을 부르짖으며 빨갱이라 매도하고 종북이라 한다. 정치는 갈수록 보수가 되간다. 특히 지금정권. 이명박은 경제성장을 하겠다고 했다. 그렇다. 그는 분명히 해냈다. 에프티에이,4대강등으로 말이다. 그러나 그의 경제성장은 대기업의 성장에 그치고 말았다. 오히려 게층화는 더 심해졌다. 무엇보다 일반시민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그들은 언론에 휘둘리고 있다. 언론이 하는 말은 곧 진실이다. 이 사회는 티비 프로그램을 이용 대중의 마음을 묶어놓으면서 그들을 점점 더 정치를 모르는 무매한 대중으로 만들고 있다.
걍 아무렇게나 휘갈겨 봤다. 정리가 안된게 많이 보일거다. 그런데 정말 이 사회에선 계층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심각하다.
누군가 말했었다. 좌익집권하면 나라망한다고. 그러나 이 계층화를 막으려면 좌익이 집권해야 한다. 누군가 나서 계층화의 를 막고 사회를 좀더 민주주의에 가깝게 만들어야 한다. 이 나라를 살리려면 좌익이 집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