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두달 된 베이비가 뭘 안다고
방금까지 방실방실 웃고 있다가 가슴위에 태극기 올려 놓으니 근엄한 표정으로 만세 하는 아들이 자랑 ♥
대한 독립 만세!
아들 낳고 쌀 100kg 기부한 남편이 자랑!
매달 한번도 안빠지고 꼬박꼬박 봉사활동 가는건 더 자랑!
글쓴이 스물한살, 남편 서른한살. 열살 차이지만 세대차이 하나도 안나는게 자랑!
이 모든게 오유 하고 나서 생긴거라는게 자랑!
커플은 까도 부부는 안깐다길래 용기내서 자랑해봐요..
오유해도 생겨요!ㅋㅋ
여보! 날 더운데 돈 번다고 고생많지~
임신중에는 임신중이라고 온갖 짜증 다 받아주고, 출산후에는 출산후라고 온갖 짜증 다 받아주고..
항상 고맙고 미안해
늘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자 사랑해 우리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