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생겻습니다.. 시외버스로 2시간 거리고 집에서부터 걔동네까진 총 4시간쯤 걸리구요... 진짜사랑한다면 거리따위 상관없을수 잇다지만 그래도 연애에 장애가 되는건 사실이네요.. 시간도 많고 금전적으로도 넉넉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겟지요.. 전 따로준비하고잇는 상당히 중요한 공부중에 잇어서 더 고민입니다.. 너무 중요해서 애인같은거 사치라고...안사귈려고햇는데 맘처럼 되나요 어디.. 옆으로 셋군요..미안해요 암튼 거리도 멀고해서 수시로 전화도 하고 문자도 넣주고 해요 미안해서.......그럴수록 서로 보고싶어 지기만 하네요..... 가는거야 문제없지만 올때가 문제네요 우째저째 만나서 즐겁다싶으면 시외버스끊길시간.. 미성년자도 아니고 1박쯤해도 상관없겟죠..그치만 우린 연애초기람니다. 서로안지는 5개월정도 됫고.. 사귄지는 2주쫌 됫어요.. 서로 얼굴본지는 5번정도...사귄후로는 아직 한번도 보지못햇네요.. 횡설수설 말이많앗네요....답답하네요...... 지금이야 활활타오르지만 훗날 둘중하나는 힘들어하겟죠 분명... 그러다 권태기가 오겟죠...이별이 오겟군요.. 벌써부터 나약한생각하고잇단거 저도 알아요. 그치만 사실인걸요 제가 조언을 얻고자 하는건... 멀리잇어도 가깝게 느끼게해주는법..이랄까요...... 전 괜찮아요. 그치만 그친구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