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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유를 하지만 보수인 이유
게시물ID : humorstory_336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번불러보네
추천 : 1/4
조회수 : 1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04 16:41:46

저는 오유에서 유머자료를 즐겨봅니다.  전 보수예요

 

 

 

첫번째, 한나라당은 민주당과 달리 지위와 자본중심의 정치입니다.

노무현정권과 이명박정권의 교육은 확실히 다릅니다.

노무현정권은 평등을 중시하여 대학을 평등화 시키려고 했습니다.

변별력을 없애려 수능을 쉽게 내고, 등급제를 도입했죠

하지만 이명박정권은 학벌을 중요시합니다. 수능이 대체로 어려웠습니다.

저는 학벌주의사회,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때 열심히 공부하면 누구나 sky 갈수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 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히려 노력한 자가 성공하는 사회는 이명박 정권이였습니다.

제가 명문대 다닌다고 자랑하는건 아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할 수 있는 사회에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지방에 이름도 없는 대학에 다니면서 반값등록금 시위하러 돌아다니는거 보면 솔직히 한심합니다.

그렇게 사회가 마음에 안들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서 높은 위치에 섰을 때, 그때 사회에 불만을 표시하세요

그럼 훨씬 더 많은 관심을 얻게 되고 그게 더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두번째, 박정희에 대해서 말해볼께요. 그 당시 우리나라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그때 전쟁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중 하나였어요. 하루에 3끼 먹는 가정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발전을 핑계삼아 독재정권을 10년넘게 행했어요.

제 아버지나 할아버지께 물어보면 박정희대통령때가 오히려 살기 편했다는 말을 가끔 하십니다.

그럼요 독재하면 안되죠. 인권무시하는 정치펼치면 안되죠. 근데 말입니다. 당장 내일 아침에 뭘 먹을까 걱정하는 마당에

인권이나 복지, 또는 대통령이 독재를 하는지 마는지가 그 당시 국민들에게 중요했을까요?

21세기에 와서 등따시고 배부르고 집에 누워서 편안히 컴퓨터앞에 앉아 있으니 '인권이나 복지 정책을 펴라!' 라고 말할수 있는겁니다.

1960,70 년대에는 그럴 생각할 겨를도 없었어요. 사람다운 삶을 살아야 그 다음에 질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는거란 말입니다.

 

 

그 다음, 요즘 20,30대 분들의 정치성향은 대부분 진보성향입니다.

투표현황을 보면 알수있고, 일베나 디시를 제외한 모든 커뮤니티가 진보성향사이트라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죠.

근데 제 주변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과 정치대화를 해보면 정말 기가 차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많습니다.

진보성향을 추구한다길래 왜? 라고 물어보면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뭐랄까 보수라 하면 늙은 생각 같고.. 음..." 이라 하지 않나

무턱대고 이명박 때문에 이렇게 됬다길래 왜? 라고 물어보면 "음..잘은 모르고 남들이 다 그러길래" 라고하지않나.

진보성향을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20,30대 분들이 진보성향이 많은데 정치에 무지한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제 주변애들만 이런건가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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