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흘러 어느새 성탄입니다. 올해에도 코쿤을 아껴주시고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탄 인사 드립니다. 코쿤에게는 새로운 일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있었기에 그 많은 일을 기쁘게 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 성장하고 나아가야 할 일이 많은 단체에게 지켜봐주고 때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누군가가 있다는 건 분명 큰 힘입니다.
2013년 코쿤은 인권의 이름으로 싸우는 현장에, 인권의 이름을 필요로 하는 곳에 더 많이 서고자 합니다. 그것이 코쿤을 아껴주고 지켜봐주시는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렵니다.
어느 때보다 추운 12월입니다. 아무쪼록 따뜻한 성탄 보내시길 바라고 희망이 있는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에도 코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