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하철 1~8호선의 무임 수송 인원은 약 2억2900만명. 전체 지하철 수송 인원 17억4300만명의 13%에 달한다. 그런데 무임 수송에 따른 비용은 2316억원으로 서울메트로(1~4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의 당기 순손실 4937억원의 47%에 이른다. 고령화가 빨라지고 수도권 주민의 서울 지하철 이용이 급증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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