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카톡을 하느라 화장실에 가져간게 문제였어요..

설마 빠질줄이야..

2초 멍떄리고 정신차려 꺼낸 후 급히 사용해보니

화면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곳 깜빡깜빡하더니 팅ㅠ


아아.. 지금껏 남들 다 쓰는 스마트폰 안쓰고 아이팟을 쓰면서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돈을 아낀다고 생각하며 매우 만족하며 사용했는데..

그래도 불행중 다행으로 급히 그 안에있던 사진, 메모등을 뺴내기위해 pc에 연결해보니

인식하고 안에있는 내용도 온전하더라구요ㅠ 


아아.. 2년간 매일매일을 함께한 친구하나가 사라지니 너무나 씁쓸하네요..

화면이 깨져서 리퍼도받고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사실 별거아닌일로 고민게에 글을써서 죄송합니다..

저도 이런일로 고민게에 첫글을 쓸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맨붕이 너무나 심해서 어디에 글을쓰지 않고서는 미칠거같았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아 금방 군대가는데 스마트폰을 사야하나.. 카톡은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