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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반만 화장한 얼굴을 보여줬거든요
게시물ID : love_33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비라인
추천 : 12
조회수 : 2608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7/08/05 22:54:43
한쪽은 눈화장하고 뷰러에 마스카라까지 빡세게하구
하나는 맨눈인상태에서
아수라백작처럼 쫜!! 하고 남친을 보여줬어여

-눈화장 한거 어때?  

"나는 솔직히 안한쪽이 좋아 귀여워"

-대신에 화장한 곳은 예쁘잖아

"예쁘면좋긴하지 근데 화장할때 누구나 예쁜거고 귀여운건 나만보잖아"

-아 뭐야 화장해서 예쁘기도 하고싶고 귀엽고도 싶단 말이야

"그래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잖아"

-뭔소리야?

"얼굴은 이렇게 예쁜데 하는짓은 너무너무 귀엽잖아"

ㅎ헤이러더라구요 헿 

너무 무심하게 빤히 보고 말해서 더 기분좋았어여 근데 그러고나서 거울보니까 화장이 짝짝이라 부끄러웠어영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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