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을 버려야할까요 ㅠ..

좋아하는 애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랑 비교적 친한 그 남자애도 걔를 좋아하게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걔랑 저랑 서로 좋아한다는것도 은근 서로 눈치챘습니다.


근데 걘 좀더 가깝습니다. 전 그저 동기중에서 좀 친한 애 ~


수준이고 그 남자앤 그 여자애한테 같은수업듣는 친한 애 ( 이 차이가 은근 크게 느껴집니다)



오늘 술자리에서도 가끔 절빼놓고 사라지는 그런 ...


걘 그 여자애 패밀리랑 두루두루 친한데 전 좀 몇몇하고만 친하고


걘 동기들 전체한테 좀 활발하고 친한반면 전 그정도 까진아니죠



지금 좀 미련을 버려야하나 하고 심란하고 약간은 허탈한 마음으로 이 글을씁니다


술먹고 써서 두서가 없는점 죄송합니다 . 술한잔했어요에 쓸까싶다가

고민게시판에 한번 이 경우에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고싶어서 올려봅니다 .



진짜 안생길거 같아요  .. 전 그냥 친한동기로만 남는걸까요 .. 






p.s 친구야 ,  일부러 걔 옆에앉아서 서로 취해서 부비부비대지말아주라 ..

그나마 술쌘 나는 맨정신으로 보고있으면

진짜 피토나오는거 아냐 ㅠㅠㅠ  .... 에효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