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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보면서황당했던적
게시물ID : starcraft_3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게뭐야;;
추천 : 10
조회수 : 106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4/05/29 20:28:43
1.
이건 제가 직접본건데 그때가 아마 부산에서

스타리그8강이 처음으로 열렸을때 였던거 갔습니다.

저는 스타는 잘못하지만 스타를 좋아하기 때문에

열심히 보고있었습니다.

그때 서지훈선수와 어떤선수(제가 기억력이 붕어라서;;)가

경기를 하려고 무대위에 나오기전 이었습니다.

그때 '퍼팩트테란 서지훈선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때당시 서지훈선수 라식수술을 해서 안경을 벗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지훈선수가 나오자 함성이터지고 가라 앉을때쯤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누구나 들을수 있을정도의 소리로

어떤 중,고등학생정도되는 목소리로 '서지훈 못생겼다 안경써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정말 제가 더 민망하더군요.(참고로 저는 부산사람입니다)

그때는 못들은척하면 그냥 넘어갔지만 제가 그분을 대신해서

사과를 드리고 싶을정도로 민망했습니다.

2.
이건 친구한테 들은 얘기임

어느날 제친구(이 이야기를 들려준친구)가 온게임넷에서

생방송PC방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전화걸어서 경기를 하는게 있었죠.

근데 그전화를건 주인공이 제친구의 초등학교 친구였던 겁니다.

사실 너무 제친구는 신기했다고 합니다.(솔직히 자기친구가 방송을

탔는데 안신기할수가 없죠.)

하여튼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데 그때 MC가 길수현이었는데

진행을 잘못해서 얘기를 하다가 한 5초정도의 정적이 흘렀습니다.

그러자 제친구의 친구는 갑자기 전화기에다가 대고 '야이 x발년아'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그후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그친구가 너무 쪽팔려서 채널을돌려

그후이야기는 모릅니다.(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이건 제친구가 그러던데 재방송에서는 짤려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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