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들 보신 영상이겠지만...
이 영상의 6:22초부터 등장하는 케이양은 귀신을 보고도 해맑습니다. 팬들에게야 "어머 이쁜 케이양~ 귀신을 만나도 해맑고 순수하구나" 싶겠지만... 다소 공포스럽긴 하네요. 몰카 직후 "이런거 해보고 싶었다"며 동료들을 놀래켜줄 사악한 생각에 들뜨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연장자 벱솔양이 한마디 하죠. "귀신보다 얘(케이)가 더 무서워" 벱솔양도 저와 같은 생각을 했나봅니다. 역시 아재 또래라 그런지 혜안이 밝네요.
결론: '투페이스' 하비도 도시의 정의를 지키는 화이트나이트였고, 정의를 지키고 뜨겁게 사랑하던 아나킨 스카이워커도 훗날 '다스베이더'가 되죠. 케이양 내면에도 다크포스가 있을거에요.
추신: 비공은 좋은데 신고만은 참아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