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이전의 일퀘팟:
보패 및 악세 파밍은 얼추 다 되어있는데 그냥 일퀘나 할겸 놀거나 즐기려고,
혹은 '이깟 던전은 그냥 일퀘로 넘어가는 껌이나 다름없지~'하는 숙련들끼리
확실하게 깨려고 짜는 팟. 숙련보다 더 숙련일 때 붙이는 팟.
2.0 이후:
난 아이템을 먹을테니 너희들은 일퀘나 해라.
어차피 즐기려고 온 거잖아? 째째하게 따지지 말고 돌기나 하라고.
Y키에서 손 때라. 어허.
뭐 기준이 6인팟이니 퐈란템이어도 사람들이 많으니 미궁도 껌이라
그러려니 하려고 해도 이게 계속되니 왠지 껄끄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미궁 6인팟은 먹을 게 없어서(올케릭 무신무기 맞추고 보패는 그냥 핏빛으로 계속 갈 생각.)
미궁 4인팟에서 못먹은 의상이나 좀 먹으려 가볼까 싶으면
미궁 4인팟에는
이런 사람이 꼭 껴있음.
6인팟에서 대충~ 돌던거 그대로 가도 되겠지?
어차피 블소 파티 시스템이야 묻어가는건데 뭐.
하는 사람들.
무뇌아 기획자들은 6인에서 파밍 끝나면 4인에서 악세먹으라고
2.0을 만든 건지 잘 모르겠는데, 실제론 6인 보패 파밍도 대충하고
(심지어 치작도 안하고) 이전 던전을 그냥 넘겨버린 사람들이 그대로 4인으로 옴.
그런데 4인 팟이 경국이나 절세가 아닌 대부분의 촌섭들은
조오오온나게 귀한지라, 어떻게든 깨겠지 싶어서 갔다가
헬팟을 만나게 되고 멘탈이 파괴됨.
아 진짜 파티 2.0 싫다...
누가 이딴걸... 게임이나 해보고 기획을 하던말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