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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사기를 당한것 같습니다....ㅜㅜ
게시물ID : humorstory_307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º㉦º우루사
추천 : 3
조회수 : 207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8/15 23:45:39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복절인 8.15일이네요~~

오유 눈팅 약 10년만에 첫글이 유머가 아니라 죄송하구요....ㅠㅠ

저는이제 갓 간호사면허증을따고 간호사로써 26살에 열심히 인생을 사려고 하는

사회 새내기인 한 사람입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오는 너무 어이 없는 일을 겪어서 어떻게 할까 싶어 오유에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뉴아이패드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새것 가격이 비싸서

중고로 구입하려고 중고나라 서핑중이였습니다

마침 어제 저녁11시쯤 중고나라에

뉴아이패드32g wifi 50만원에 급처 한다는 글을보고 제가 바로 물었죠!!

하지만 사건은 거기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뭐 제가 워낙 사람 좋아하고 잘믿는 성격인지라

별의심없이 돈이 급하다고 문의하는사람이 많아 입금 먼저하는사람에게

판다는 판매자의 말만 전화통화로 확인후

50만원을 텔레뱅킹으로 쐇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광복절이어서 택배거래하기 힘들거같아서

그놈 사는곳이 충주라고 하길래 그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화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또 친절히 아침에 버스시간을 가르쳐주고 그럼 내일 보내달라고 했죠...

그리고 오늘 아침 버스출발시간이 되어서 그놈에게 전화를 했는데 ...

전화를 안받는 겁니다 .

그래서 터미널에 그시간 버스 운행하시는 기사님보고 전화연결을해서

화물 받았냐고 하니깐 화물 없다고 하시는겁니다....ㅜㅜ

이때부터 낌새가이상해서 문자랑 전화해도 다씹는겁니다 그노미 ㅜㅜ

헐....이게 말로만 듣던 중고나라 사긴인가 싶어서 하루종일 연락 기라리고 연락만하다가

17시41분에 그놈이 중고나라에 글을 다시올린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핸드폰으로 그녀석에게 연락을 해보니 안팔렸다고 ....거래하자고 하더군요 ...허허....(멘붕)

제가 어제돈입금한사람인데요 하니까 전화를 끊고 제번호+어머니폰 수신거부 걸어놓은 상황이더군요(쩐화하면sk띵띠디디딩~안내만트후 소리샘...)

그래서 전 처음 맞아보는 사기?!에 멘붕이 왔고 하루종일 멍때리고 있네요....

어떻게 해야하죠 이런일이 처음이라....오유여러분에 조언을 구합니다...도와주세요...

너무 흥분해서 글을 너무 두서 없이 쓴거 같네요...

그놈아이디는 [email protected]이며

연락처는 010-7501-2529 입니다

4530409-56-123575조대영(농협)

이며 충북충주에 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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