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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Fate-Heaven's Feel 루트에 대한 약간의 설명과 사담
게시물ID : animation_336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남정네
추천 : 3
조회수 : 147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6/14 20:14:50

fate stay night(게임) ost - 앙그라마이뉴

(극장판으로 방영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마지막 루트 Heaven's Feel 1차 pv입니다)

pv 분위기만 봐도 아시겟죠? 어둡습니다 하드코어합니다

몇 년전에 방영했던 스튜딘의 Fate(운명)루트
현재 방영하고 있고 이제 엔딩을 향해 가고 있는 Unlimited blades works(무한의 검제)루트

앞서 방영한 이 두 루트와는 다르게 Heaven's Feel(하늘의 잔)루트는 분위기 자체가
잔인하고, 암울하기 짝이 없죠 꿈도 희망도 없어보입니다

성배전쟁 자체도 서번트 7기끼리 성배를 놓고 싸운다라는 분위기는 어디론가 가 버리고
공공의 적 Fate Zero에서 나 흑막이야 분위기를 흘리던 영감 마토 조켄, 서번트들의 천적 '그림자'와의 싸움이 주를 이룹니다

주인공과 주변인물들도 분위기에 걸맞게 진짜 불쌍해질 정도로 고생합니다 루트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이요

특히 주인공 에미야 시로는... 처참합니다 앞서 진행되었던 2개의 루트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거든요

헤븐즈필 루트가 진행되면서 아쳐는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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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주인공 에미야 시로는 이 루트에서 과연 어떻게 될까요

히로인은 다들 아시듯이 앞선 두 루트에서는 성배전쟁이 시작되고 존재가 묻혀버리는 마토 사쿠라입니다

Fate Zero를 시청하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마토 사쿠라라는 인물은 참 불쌍하다 그 이상의 표현도 부족하다할 정도의 히로인입니다
이런 인물이 히로인이니 분위기가 당연히...

비록 분위기는 어둡다지만 전 3개의 루트 중에서 이 헤븐즈필 루트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주인공 에미야 시로가 이 루트에선 좀 더 현실적이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영웅물 분위기의 ubw보다는 이게 더 끌리던...
이 루트의 에미야 시로가 제일 사람다움
물론 처음엔 ubw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확실히 멋지긴 하니까요 근데 나이가 먹다보니...

처음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가 리메이크 된다길래
스튜딘에서 앞서 두개의 루트를 TV판과 극장판으로 방영했으니
이번 리메이크는 헤븐즈필이겟지라고 예상했는데 ㅋㅋㅋ

헤븐즈필은 극장판으로 방영된다고 하니 솔직히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스튜딘쪽에서 ubw를 극장판 단 한편으로 요약한답시고 망쳐버려서...
헤븐즈필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루트이니만큼 플레이시간이 3개의 루트 중 가장 길거든요

소원을 들어준다는 성배가 왜 저렇게 오염되엇는가
성배전쟁 시스템은 어떤 이유로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졋는가
소성배는 무엇이고 대성배는 또 무엇인가
그 외 등등
드러나지 않았던 진실들이 드러나는 루트인데 극장판으로 정리가 잘 될까하는 걱정이 들 수 밖에 없죠

공의 경계처럼 여러편으로 나누어서 방영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써놓고보니 유포터블 작가진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이왕에 극장판으로 내세운거 스튜딘과는 다르게 스테이 나이트의 엔딩을 좋은 퀼리티로 장식해주었으면 좋겟네요


게임 fate stay night - heaven's feel 루트 오프닝(강력한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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