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클리커? 인가 열풍 불면서 Idle 게임이 범람하던 때에
캐릭터 포메이션 시너지를 이뤄서 클리어하는 이 게임이 상당히 재밌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접었을때쯤 게임 시기가 당시 좀 했다 싶은 유저들이 새로 나오는 미션들 하나둘씩 섭렵해가던때였죠 (스팀 발매 막 되고)
이 게임이 악랄한게 이벤트마다 새로운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미션으로 푸는데,
일이있어서 한달동안 못했더니 이벤트 하나를 깡으로 날렸길래(출발하기전에 놓칠것 예상하고 출발함.. 크리스마스 캐릭터 놓침)
모든캐릭 수집 포기하고
5시간마다 공격력 증가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턱걸이 스펙으로 어려운 미션 하나 들어가놓고 나중에 해야지 하는 마인드로 잠수태워놨었는데
스택이 2124개나 쌓였네요 442일어치ㄷㄷ
1년간 업데이트 된것도 많고 다시 재밌게 구경해봐야겠어요
모바일게임 할만한거 없나 싶어서 혹시나 검색해봤던거였는데 모바일로도 나왔고..
장롱속 옷주머니에서 5만원짜리 발견한 기분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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