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밤 10시 5분께 중고 서소문동 대한빌딩 앞 계단에 짧은 치마를 입고 앉아있던 A(19ㆍ여)씨를 발견했다.
술을 마신 P씨 일행은 A씨 앞을 지나치며 치마 속을 들여다봤고, D씨는 휴대전화를 꺼내들었다. 이에 A씨는 “카메라로 뭘 찍으려 하느냐”며 항의했고 A양 일행 B(21)씨가 P씨 일행과 다툼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P씨 일행은 신고를 받은 경찰에 연행됐다.
촬영 의도 여부와 관계없이 의심을 살 만한 행동이라는 설명이다. 경찰은 D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ㅅ'
좋은 본보기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4/23/200904230736.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