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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잡아줬는데 철창행 "도둑때려서"
게시물ID : sisa_33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eΩ
추천 : 7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9/23 01:10:41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55&article_id=0000108241§ion_id=102§ion_id2=249&menu_id=102 <기자> 어젯(21일)밤 자정 무렵, 50살 한창인 씨는 서울 금호동 한 병원 앞에서 '도둑이야'라는 소리를 듣고 행인들과 함께 범인을 쫓아가 붙잡았습니다. 그러나 뿌듯함도 잠깐, 한 씨는 오늘 아침 경찰에 의해 폭행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한창인/폭행 혐의 입건자 : 왜 개입해가지고 말이야 이 난리를 치냐면서, 아니 소매치기 잡아 준 것도 죄입니까. 나 억울해 죽겠어요. 나를 폭행죄로 지금 몰아넣고.] 경찰은 미성년자인 소매치기범의 부모가 항의를 해와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경찰서 담당 경찰관 : (소매치기 용의자가) 제압당해서 잡혀 있는 상황에서 (나중에) 와서 발로 밟았다. 그렇게 주장해요.] 경찰은 목격자들을 찾아 당시 정황을 조사한 뒤 한 씨에 대한 처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거하던 남녀가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르며 싸우다 여자는 과다 출혈로 사망하고, 남자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40살 홍 모 씨와 29살 김 모 여인은,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잠원동 홍 씨의 집에서, 임신한 태아의 아버지가 누군지를 놓고 다투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맞았습니다. [박종주/서울 서초경찰서 강력5팀 : '거짓말 하는 거 아니야?' 뭐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여자가 격분해서 칼을 들고 찔러서, 먼저 찌르니까 그 다음에 남자가 이렇게 찌르게 되서 사망하게 된 겁니다.] 경찰은 홍 씨의 상태가 나아지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임상범 [email protected] 참 범죄자 인권 잘도 보장해주는 우리나라 베슷흐간 불법체류자하고 아예 쌍쌍으로 인권보호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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