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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日韓 금융협력은 유지” 방침
게시물ID : sisa_220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ellowowl
추천 : 0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16 08:36:06
http://www.47news.jp/korean/economy/2012/08/047556.html

12/08/13 19:15

일본 정부는 13일, 지금까지 한국과 합의한 금융협력을 변경하지 않고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시마네현(島根県) 다케시마(竹島, 한국명 독도)를 방문한 것으로 일•한 관계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국 경제의 의존관계가 깊어진 것을 고려해 국제적인 합의를 준수하는 것이 향후의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과 한국은 긴급상황 발생시 달러 등의 외화를 서로 유통하는 통화교환(스왑) 협정을 대폭 확충하는 것과 일본이 원화로 한국 국채를 구입하는 것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 양국이 합의한 통화스왑 협정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일본의 자금지원폭은 기존의 5배 이상으로 늘어난 총액 700억 달러(약 79조 1,350억 원)에 달한다. 한국 경제가 안정되는 것이 일본의 이익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올해 5월 필리핀에서 열린 일•중•한 3개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는 아즈미 준(安住淳) 일본 재무대신이 한국 국채를 원화로 구입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하기도 했다. 양국 경제관계의 강화가 목적으로 현재 구입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양국 재무장관의 ‘일•한 재무장관 회의’ 개최는 당분간 연기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일정 조율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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