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에 제작된 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몬타나주의 한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이 인터넷이 어떻게 미래에 쓰일지를 예언합니다.

이들에 따르면 미래의 인터넷에선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 전화

- 텔레비전

- 쇼핑 센터

- 한 시간 안에 목성을 방문하기

- 시스틴 채플을 볼 수 있다

- 열대우림에 대한 정보 검색

- 이탈리아 축구 스코어 결과를 알 수 있다

- 호주에 있는 친구와 채팅을 한다

- 고양이 컵케이크 만드는 법을 찾을 수 있다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정확하군요! 저는 1995년에 인터넷이란 단어를 들어봤는지나 모르겠습니다.

이 영상을 제작한 신디 개프니는 현재 미디어를 가르치는 대학 교수입니다. 그는 이 영상이 확산되면서 "이게 1995년에 만들어진 게 맞느냐"라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개프니는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다가 당시 몬타나로 옮겨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고 하네요. 실리콘밸리에 있을 당시, 웹의 가능성에 대해서 주목하게 됐다고 합니다.

"Shouldn't everybody be on the Internet? (모든 사람이 인터넷에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