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바라는게 많습니다^^;;;" 본문 중간에 아버지 세대가 아무것도 안물려줘서 그렇다는 말도 보이는데.. 그러면 현상황은 '돈벌어오는 아버지' 대신에 가정교육을 담당한 어머니의 전적인 책임인지..?
글쓴이가 왜 이렇게 됐을까... 하면서 내놓은 3가지 요인중 저는 가장 큰 요인으로 사회분위기(아마도 97년 IMF이후겠지요)라고 봅니다만.. 뭐.. 이건 글쓴분의 글 내용의 주된 내용중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보고요...
다시금 말하면 바라는게 너무 많습니다^^; 돈도 잘벌어야 하고(글쓴이가 쓰신 자랑할게 돈뿐인 남자... 그것또한 하나의 장점입니다^^; 돈없고 궁핍한 남자는.. 글쎄요.. 글쓴분의 취향이 어떤지를 떠나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연애하기 힘든게 현실아닐까요) 건강해서 식스팩도 있어야 하고 매너도 있어야 하고 스타일은 필수에.. 군대도 당연갔다와야 하고(여자분들이 군필을 선호하는 이유가 모 설문에서는 '책임감'때문이라고 하는데..ㅎㅎㅎ 정말 쓸데없는 여론조사입니다. 솔직히 말해 내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의 남자보다는 떨어지지는 않아야 한다는 마음.. 그것이 주된이유라고 봅니다만) 여남평등 시대에 맞춰서 인식도 젠틀해야 합니다.
여성분들 또한 참.......... 어쩌다가 사회분위기가 이렇게 됐는지는 몰라도... 이것저것 다 갖춰야 하는데.. 더불어서 이쁘지 않으면 여자로써 대우 못받습니다. 정말 너무하죠;; 미친세상같습니다. 사람이면 최소한도 이상의 존중을 받아야 하는게 21세기라면 정상적인 모습인거 같은데..